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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위한 사무실 중개 서비스 '스매치' 출시

입력 2021-06-07 11:41

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스타트업은 투자유치, 성장 속도에 따라 팀 규모가 지속적으로 변동되기 때문에 사무실 이동이 잦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고, 스타트업 특성상 이를 따로 알아볼 만한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아 고심하는 일이 많다.

이런 가운데 스타트업 맞춤형 사무실 중개 서비스 스매치가 출시됐다.

스매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사무실 중개 서비스로, 스매치의 이사 전담 PM이 이사를 앞둔 스타트업에 배정되어 맞춤형 사무실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매치는 기존 부동산과 달리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편인데, 스매치의 이사 전담 PM 전원이 스타트업 출신이기 때문이다.

우선 스매치의 이사 전담 PM이 의뢰 스타트업의 ▲비즈니스와 업무수행 방식 ▲추구하는 가치관 등에 맞는 매물을 선별한다. 여기에 전용면적, 월세 등을 세부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사무실을 제안한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스매치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 날짜와 팀원 수, 원하는 지역을 간단히 입력해 신청하면 스매치의 이사 전담 PM이 배정된다. 번거롭게 이사 전담 인원을 꾸리거나, 부동산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스매치 PM이 직접 실시간으로 스타트업이 선호하는 조건에 맞는 검증된 매물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스매치는 직접 현장 검증을 통해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약 7000여 개의 자체 매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허위매물에 대한 걱정없이 이용 가능하다.

스매치 이소운 대표는 "스타트업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무 공간의 형태를 역으로 제안하고 있다. 이사 전담 PM은 전원 스타트업 출신으로 평균 3회에서 많게는 8회가량의 사무실 이사를 경험해 스타트업의 애로사항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재 '스타트업은 중개 수수료 100% 지원' 프로모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트업에게는 중개 수수료를 100% 할인, 즉 전액 무료로 사무실을 중개해주고 있다. 스매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스타트업이 규모의 성장을 함에 있어 걸림돌이 되는 불필요한 리소스 낭비를 제거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사무실 중개에 인테리어와 사내 복지 서비스를 더한 패키지형 서비스 론칭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매치는 10인 이상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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