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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임직원, 파주 마늘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입력 2021-06-17 23:03

정영채(오른쪽) NH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7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정영채(오른쪽) NH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7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비욘드포스트 유제원 기자]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파주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을 도왔다. NH투자증권은 17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하고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약 3000평 밭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했다. 이번에 일손을 도운 마늘밭은 지난해 가을 당사 직원들이 농번기 일손 돕기 차원으로 마늘심기를 진행한 곳이다.

이 행사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2016년부터 실시 중인 도농(都農)협동사업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 총 39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1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문한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는 NH투자증권이 2016년 5월부터 대표이사가 '명예이장'으로,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한 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하는 마을이다. NH투자증권은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숙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kinghe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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