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신한플러스 서비스는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페이판(PayFAN), 신한금융투자 아이(i) 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등 그룹사 대표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개설한 신한플러스 모바일웹으로 기존 신한플러스 1600만 회원, 신규 고객들이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신한플러스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론칭 기념 다음달 31일까지 최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 3000점을 지급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서울자전거 따릉이의 모바일 쿠폰 구매 서비스인 '따릉이플러스(+)'도 신한플러스에 탑재했다. 고객들은 멤버십 등급에 맞춰 제공되는 스탬프 쿠폰을 이용해 따릉이 모바일 쿠폰을 사용할 수 있고, 마이신한포인트나 신한카드 결제로도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다음달 13일까지 선착순 6000매 한정 8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향후 많은 제휴처와의 협업으로 따릉이플러스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특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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