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3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습도가 높아져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남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도서 지역은 바다 안개로 가시거리가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서해 중부 해상은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1도, 청양·천안·금산 23도, 논산·당진·공주·부여·서천·세종 24도, 태안·보령·대전·서산·아산·예산·홍성 25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30도, 서천·보령·서산 31도, 세종·청양·홍성·당진·부여 32도, 공주·아산·예산·천안·계룡·논산 33도, 금산·대전 34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