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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제주, 한라환경대상에서 대상 수상 영예

입력 2021-07-19 15:52

-폐열 활용한 난방, 골프장 관개용수 빗물 사용 등 친환경 캠페인 인정
-제주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경영 시스템 발족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제28회 한라환경대상에서 대상 시상식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제주가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중인 한화리조트 제주 양병성 총지배인
대상 수상중인 한화리조트 제주 양병성 총지배인


한라환경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한라일보사가 제제주의 청정 환경 보존에 헌신하는 개인 및 단체에 시상하는 상으로 환경부가 후원한다. 금년 한라환경대상에는 친환경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자연보호 활동 및 친환경 캠페인 등을 펼치는 한화리조트 제주의 공적을 인정했다.

한화리조트 제주가 진행 중인 환경보존 활동으로는 폐열을 활용한 난방, 골프장 관개용수 빗물 사용, LED 조명 설치, 야생 동/식물 보호, 객실 정비 간소화 캠페인, 전기자동차 이용 캠페인, 지역 오름 및 4.3평화공원 환경 정화활동 등이 있다.

소감 발표 중인 한화리조트 제주 양병성 총지배인
소감 발표 중인 한화리조트 제주 양병성 총지배인


한화리조트 제주 양병성 총지배인은 “우리 부모님 세대들의 고귀한 희생과 노력으로 지켜낸 제주의 청정 환경을 우리 후손들에게도 물려줘야 할 책임이 크다”라며 “제주 자연환경의 보존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경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화리조트 제주는 환경의 소중함을 늘 상기해 기업 경영의 모든 단계에서 환경 오염 방지,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친환경 캠페인 실시 등의 지속적인 환경보존 및 개선활동을 다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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