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역량 강화 위해 오정환, 김종철 이사 신규 영입

오정환 이사는 신용평가사에서 7년여간 기업 평가 업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성장 단계와 산업군에 해당하는 기업들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후 벤처캐피털 업계에 합류하여 레오파트너스와 이앤벤처파트너스 등에서 다양한 투자처를 발굴했으며, 핀테크 분야의 핑거, 센트비, 바이오 분야의 엑셀세라퓨틱스, 젠큐릭스, 웰마커바이오, 뉴로핏 등의 투자를 이끌었다. 최근엔 커머스 업체인 셀러허브 투자도 책임지는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영역을 확장시키며 벤처캐피털 심사역으로서의 역량을 높여왔다.
김종철 이사는 VC에 합류하기 이전 7년간 IT 컨설턴트로서 다양한 IT 프로젝트 경험했다. 특히 삼성그룹 인하우스 IT 컨설팅 회사 S-CORE에서 다양한 분야의 삼성 계열사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IT 관련 경험 및 노하우를 축적했다. IT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투자 관리팀에서 투자 기업 사후관리, 투자 데이터 관리 및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했으며, 다날투자파트너스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 및 M&A 실무까지 총괄했다.
인포뱅크 아이엑셀 홍종철 대표는 “초기에서 성장단계까지 폭넓은 투자 경험을 지닌 시니어 심사역 영입으로 아이엑셀의 투자역량이 한층 강화되었다”라며, “투자형 액셀러레이터라는 방향성에 맞게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면서 국내 대표 초기기업 투자자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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