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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버, 대량 종자 생산 시설 구축에 속도...기업공개 준비

입력 2021-10-05 10:10

사진= ㈜씨에버 정승훈대표(중간)
사진= ㈜씨에버 정승훈대표(중간)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씨에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서해안, 남해안 갯벌을 활용한 개체굴산업화로 어촌인, 귀어귀촌인들의 일자리 및 고소득의 수익 창출에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수백년전부터 갯벌을 활용한 개체굴산업화로 현재 17,600ha에 5,000개 어촌 기업들이 70%는 2대~6대의 자손가업으로 사업을 영유하며 60,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연간 수조원의 수익을 창출한 바 있다.

이에 정승훈 ㈜씨에버 대표는 "대한민국은 다이어몬드 원석과 같은 세계 최고의 천혜 환경의 천연 보물창고인 갯벌이 서, 남해안에 248,940ha가 아직도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씨에버는 365일 언제든지 살아 있는 '활굴'을 먹을 수 있는 산란억제 기술인 씨 종자를 만드는 어미굴 원종 기술 및 3배체 개체굴 생산특허를 보유한 유일 해양 종자바이오기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첨단 해양장비 및 천연 양식시스템개발에 매진해 왔다.

그동안 지자체, 한국어촌어항협회, 어촌계 등 갯벌참굴종패공급 수의계약을 연이어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종자공장 증설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술력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시아 유일 3배체 개채굴 관련 종패 생산특허를 국내 16건 국외 2건,상표권 22건을 비롯해 산란과 번식에 영양분을 빼기지 않기 때문에 성장이 빠르고 크기가 크며 영양분이 매우 풍부하고 맛이 좋은 최상의 갯벌참굴 생산 가능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수산업의 미래는 종자바이오 기술에 있다. 개체굴산업화는 정부의 수산물 식량 자원화와 수산물 수출 품목 육성 정책에 따라 차세대 양식 산업 10대 품목으로 지정되어 현재 서남해남안 지방자치단체들이 갯벌 이용한 시범사업으로 귀농,귀촌인 사업 및 어촌과 어민의 소득 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진행중이며 회사는 안정적 성장과 수익창출이 이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승훈 대표는 "기업의 지속적이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 목표로 대량 종자 생산위한 연구소 및 종자공장 신축위해 신한금융투자와 상장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여 해양 종자바이오 기업공개(IPO)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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