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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이상한 드라마라 선택

입력 2021-10-29 15:32

JTBC 토일극 '구경이' 제작발표회
4년만 안방극장 복귀…"재밌을 것"

 배우 이영애가 29일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하고 있다. (사진=JTBC 제공)
배우 이영애가 29일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하고 있다. (사진=JTBC 제공)
<뉴시스> 배우 이영애가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에 출연한 이유로 "이상한 드라마라서 했다. 독특하고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구경이'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대본을 받고 읽었는데 자꾸 보게 됐다. 제가 이해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독특했다"며 "기존의 드라마와 결이 다르고 색깔이 다르다. 그래서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시는 분들도 기존 드라마와 다르다고 느끼실 거다. 저도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현장 가는 것도 즐거웠다"며 "재밌는 촬영이 될 거라는 기대감을 주는 대본이어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구경이'는 이영애의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다. 그는 "저도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배우라면 이제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한다. 이 작품도 마찬가지로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색깔을 많이 담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드라마로 오랜만에 뵐 수 있으니까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저 스스로 재미를 느끼고 있고, 보는 분들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우들과의 호흡도 좋았다고 전했다. 이영애는 "제목은 '구경이'이지만 '구경이'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색깔이 다양한 분들과 어우러지는 호흡이 독특하고 드라마를 더 매력있게 한다"며 "배우들의 열정이 넘치고, 좋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구경이'는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이영애)가 사고로 위장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영애를 비롯해 김혜준, 김해숙, 곽선영, 조현철, 이정흠 감독이 참석했다.

'구경이'는 30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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