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aS 기반의 서비스로, 코드 복사만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
현재 많은 쇼핑몰에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네이버 쇼핑 라이브, 그립, 카카오쇼핑 LIVE 등)을 이용하고 있지만, 이는 플랫폼에 종속되어 있어 고객 정보 활용이 제한되고 자유도 또한 떨어지게 된다. 이에 자사몰에서 직접 라이브 커머스 기능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싶은 니즈가 있지만, 직접 구축에는 긴 개발 기간, 높은 비용 부담, 기술적인 어려움 등의 상당한 진입장벽이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가운데, 에스지알소프트에서 출시한 LIVE24 CLOUD는 SaaS 솔루션으로 코드를 복사하여 붙여넣는 것만으로 자사 쇼핑몰에 설치하여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으로 개발됐으며, 기본적으로 설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더불어 무료 요금제부터 맞춤형으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고, 전문적인 방송을 위한 PC 송출도 가능하다. 쇼핑몰 고객들은 자사몰에 설치된 라이브 위젯을 통해 진행 중인 라이브 방송과 지난 라이브 방송 등을 시청하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에스지알소프트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라이브 스테이션(Live Station), CDN+ 등 다양한 미디어 상품을 기반으로 라이브24 클라우드의 안정적이면서 유연한 최적의 라이브 방송환경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라이브 스테이션은 네이버의 다양한 라이브 서비스로 품질이 검증된 엔진을 사용해 고화질 라이브 영상을 모바일, PC 등 디바이스별로 적합한 화질로 변환해주며, 무제한 녹화 및 실시간 썸네일 추출 등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라이브가 송출되는 기본 플랫폼 외에도 다양한 타 플랫폼으로 손쉽게 동시 송출이 가능해 손쉬운 콘텐츠 확산도 고려할 수 있다. CDN+는 고화질 라이브 영상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트래픽을 소화하며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빠르고 끊김없이 전송하고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에스지알소프트 김종태CTO는 “이번 LIVE24 CLOUD 출시를 통해 카페24뿐만 아니라 고도몰, 메이크샵, 아임웹과 같은 다양한 쇼핑몰 솔루션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Live Station, CDN+ 등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여 최적화된 서비스 품질을 확보해 수 만명 이상의 동시시청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커머셜 클라우드 세일즈 윤희영 리더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확대로 관리는 편하게 하면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네이버클라우드의 미디어 특화 상품을 이용해 서비스를 구축하면 변동폭이 큰 트래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스트리밍 외에 VOD 서비스까지 풍부하게 구현할 수 있어 서비스 제공자 및 이용자의 만족도가 모두 높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주식회사 에스지알소프트(SGRSOFT)는 국내 최초 모바일 게임 라이브방송 서비스 ‘스게더’를 출시했으며, 현재 글로벌 다운로드 220만을 달성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 기업이다. 2020년에는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인 ‘LIVE24’를 카페24 앱스토어에 출시하였으며, 대기업 구축 프로젝트를 포함한 약 700여 개의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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