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2020년 뉴욕에서 런칭해 MZ세대를 위한 얼리 안티에이징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글로오아시스(glowoasis)가 미국 최대 화장품 구독박스 채널인 ‘박시참’(Boxycharm)’에 ‘밀크듀 pH 밸런싱 모이스처 밀크 토너’를 50만개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시참’은 미국 내 최대 규모의 구독자를 보유한 화장품 전문 구독박스 업체로 2020년 기준 1천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월 소정액을 지불하면 본인의 피부 타입과 취향에 맞는 제품을 받아볼 수 있어 미국의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이번 박시참에 판매된 ‘밀크듀 pH 밸런싱 모이스처 밀크 토너’는 크림 한 통의 영양과 보습감이 담긴 토너이다. 크림과 토너의 2 in 1 포뮬러 제품으로 토너 하나만 발라도 크림을 바른듯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미국에서는 작년 런칭 직후부터 브랜드 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글로오아시스 담당자는 “박시참은 강력한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보유해 마케팅 채널로서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글로오아시스는 앞으로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오아시스는 배추에서 추출한 독자적인 비건 프로바이오틱스가 모든 제품에 함유되어 있어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미국을 필두로 한국 등 다양한 국가로 유통망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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