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반려동물 인구 천만인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의 체중관리 및 장건강을 위해 바이오니아의 프로바이오틱스 자회사 에이스바이옴(AceBiome)이 유산균 제품인 ‘펫슬림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하며 제품 모델로 ‘개통령’으로 잘 알려진 강형욱 훈련사를 발탁했다.



애견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는 강형욱 훈련사의 이미지와 인류를 넘어 반려동물 건강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에이스바이옴의 이미지가 부합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펫슬림 프로바이오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 유산균과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룸 유산균을 함유하였으며 총 4종의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들어있다.

최상위 등급인 휴먼그레이드(Human Grade) 등급으로 만들어진 ‘펫슬림 프로바이오틱스’는 편리한 급여를 위해 개별 스틱 포장으로 구성했다.

㈜에이스바이옴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은 이제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써 인정받고 있다”며, “애완동물이 아닌 하나의 가족 구성원의 건강을 지키는데 펫슬림 프로바이오틱스가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바이옴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인 ‘2021 케이펫페어 일산’에 참여해 펫슬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1 케이펫페어 일산’은 반려동물 제품의 각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여러 기업들이 참여하는 올해 최대의 펫 박람회이다. 펫페어는 1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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