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4명이다. 각각 17억4009만5277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56명으로 당첨금은 7250만3970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858명은 각각 142만652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2만9,113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16만9,219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한편, 해당 회차에서 2등 당첨된 한 남성의 후기가 로또 분석 전문기업 로또리치에 공개됐다.
후기를 남기 주인공 신모씨는 “주말간에 일정이 있어서 로또 당첨결과를 늦게 확인했다.”며 “이어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로또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자동으로 구매한 결과에 실망을 많이 했었다.”며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에 로또리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서비스를 이용할 돈이 부족하여 6개월을 쉬었는데 1등 당첨후기를 보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며 “당첨금을 찾아왔는데 당분간은 통장에 두고 아내와 함께 천천히 플랜을 짜려고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제가 작성한 후기를 많은 분들이 보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다.”며 “저처럼 중간에 그만두지 마시고 언젠가는 당첨이 된다는 기대와 보람을 위하여 매주 꾸준하게 구매해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후기를 마무리 했다.
990회 로또 2등 당첨자 신정수씨가 이용한 로또리치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로또분석 시스템으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27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이다.
지난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다 로또 1등 당첨자 배출’ 기록 인증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타이틀 획득 이후 매년 기록을 경신하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최다 배출 기록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무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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