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본죽이 이유식을 마친 14개월 이상 아이를 위한 일품 식단 ‘간편한그릇’ 32종을 출시했다.

‘간편한그릇’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유아식 나트륨 함량 기준을 준수해 ‘간’편하며, 따로 옮겨 담거나 그릇째 데워 바로 먹일 수 있어 ‘간편한’ 점이 특징으로, 등원 준비로 분주한 아침이나 외출 · 여행지 등 언제 어디서나 ‘한그릇’이면 충분한 한 끼 식사 제품이다.

간편한그릇 식단은 크게 ▲영양밥 8종 ▲덮밥소스 24종으로 각각 나뉘며, 아이가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한우·닭·돼지·해산물·야채 5개 식재료 메인으로 식단을 구성했다.

‘간편한그릇’은 1일 2팩, 주 4일 식단 주문 가능하며, 최대 4주까지 선택할 수 있다.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2월 5일까지 베이비본죽 자사몰에서 간편한그릇 식단을 주문하면 기간에 따라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프로모션 기간 판매된 식단 1주당 ‘행복냠냠키트’ 2세트(최대150세트)를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해, 입양 대기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순수본 관계자는 “이유식을 마친 아이의 식단을 고민하는 수고를 덜고자, 기존 유아식 단계에서 카테고리를 확장해 영양 풍부하고 나트륨 기준 등을 충족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간편한그릇’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베이비본죽은 이유식부터 유아식까지 베이비본죽과 함께 자라는 우리 아이의 성장주기에 따른 필요 영양소를 고려한 식단과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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