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방역체계인 단계적 일상 회복인 ' 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행되는 가운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가족 및 연인이 함께 특별한 겨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나들이 명소인 아이스링크를 12월 3일에 개장한다.
아이스링크 개장으로 다양한 혜택과 함께 특별한 겨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 또한 판매할 예정이다.

여름엔 우거진 녹지에 둘러싸인 수영장의 이국적인 모습이 마치 도심 속 휴양지 같아 고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외 수영장은 겨울철엔 수천 개의 꼬마전구가 녹지를 대신해 반짝이고, 매끄러운 은빛 얼음이 수영장을 대신해 펼쳐져 아이스링크로 변신한다.

아이스링크의 빛나는 불빛들 사이로 비치는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은 분위기를 한층 더 로맨틱하게 만들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겐 동화 같은 분위기에서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신나는 야외활동의 기회를 더해볼 수 있다.

아이스링크 개장으로 선보이는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는 객실 1박, 아이스링크 2인 이용권 및 스케이트 대여, 아이스링크 스낵바의 핫 초콜릿 2잔 등의 혜택이 포함되어 있으며 신나는 야외 활동 후 아늑한 객실에서 바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 체크인 선착순 100객실에는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및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의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스타 오너먼트가 선물로 증정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는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지침 아래 운영될 예정이다. 아이스링크 입장 시 QR 코드 스캔, 접종 증명 확인, 체온 측정, 아이스링크 내 마스크 착용, 고객 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안전 수칙이 적용될 예정이며 아이스링크를 포함한 호텔 내 모든 공간은 수시로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 이용 기간은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이다.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 예약 기간은 11월 29일부터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가능하다. 다만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는 이용이 제한되며, 아이스링크와 패키지 관련 자세한 문의는 호텔 대표 번호 및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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