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HOME  >  경제

오피스인테리어 디자인엠포,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플랫폼 프로스페이스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12-01 09:02

오피스인테리어 디자인엠포,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플랫폼 프로스페이스와 업무협약 체결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오피스인테리어 전문 디자인 스튜디오 디자인엠포(Design M4 대표 윤영섭)가 최근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플랫폼 프로스페이스(ProSpac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01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프로스페이스는 사물인터넷(IoT)과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략적 업무환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2018년 정식 플랫폼 출범 후 싱가포르 정부 주관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이끌었다.

프로스페이스는 본사 직원들을 비롯해 거점, 해외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시계열 활동 맵 (Time-series Activity Map)’을 직접 제작한다. 시계열이란 시간 흐름에 따른 자료를 분석하고 각종 변수 간 인과관계를 분석하는 개념으로, 이를 바탕으로 기업 내 모든 활동 데이터를 분석, 맞춤형 업무공간의 계획·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회의실, 데스크 예약 기능을 통해서 업무 공간 효율성을 부여하고, 방문자 관리 및 시설 운영 방식 등을 단순화해 업무생산성 향상을 유도한다.

최근 1인 기업 및 소규모 창업이 늘어남에 따라 공유오피스에 대한 수요 역시 급증하는 추세로, 많은 공유오피스들이 수익성을 끌어 올리고 차별화 포인트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시스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공유오피스의 개방적이고, 디지털화된 시스템을 자체 오피스에 적용하려는 기업 니즈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디자인엠포는 이처럼 급변하는 업무환경 트렌드를 반영, 프로스페이스가 보유한 첨단 기술력을 디자인 영역에 적극 활용하며, 체계적인 스마트 오피스 설계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윤영섭 대표는 “디자인엠포는 구성원들의 창의력 향상 및 업무효율 극대화를 위해 선제적인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도입, 현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며 “자체 ‘스마트워크 시스템’ 활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스페이스가 보유한 첨단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시스템이 오피스인테리어 전반에 걸쳐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고 덧붙였다.

디자인엠포는 공간의 사용성과 장소성을 중심으로 최적의 고객경험 서비스(UX)를 기획, 설계하는 공간 콘셉트 디자인 회사로 오피스디자인 부문에서 스마트워크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 디자인 및 설계를 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오피스 환경을 제안한 코아스 쇼룸, 패션브랜드 콘크리트웍스, 원데이치과 공유오피스, 유앤아이 오피스 특화공간, 서울대학교 도시데이터사이언스랩, 메이커스페이스, 양평도서문화센터, 경북인재개발원, 원전해체연구소, 한국전력공사(KEPCO) 등 다양한 오피스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정체성과 비전, 기타 구성원들의 니즈 실현 등에 이르기까지 고객만족도를 최우선 목표로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집약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한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오피스 디자인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