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한국에 진출한 Raisontech Inc.는 6년간 진행된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 처음 참가한 일본 기업을 Hiroyuki Yatsu(CPO)와 Yoshihiro Horii(Engineer)가 지난 9월 1일부터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한국 정착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Raisontech Inc.의 무선 충전 기술은 더 넓고 긴 거리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소형드론, 로봇 청소기 의료용 장비 등 무선 충전에 사용을 목표로 연구개발 중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내용은 기존 무선 충전기의 5배의 충전범위와 효율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상용화 단계에 있는 스타일러스 펜은 22년 상반기 국내 대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후 무선 파워충전 시스템 솔루션 연구도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2021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서 Raisontech Inc.를 보육한 ㈜티앤이파트너스 유성화 대표는 “현재 로봇 청소기의 무선충전이 접합 부위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 자동 충전이 되지 않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이 많은데, Raisontech Inc의 기술은 이것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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