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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컨소시엄, KBO NFT 사업 공식 파트너 선정

입력 2022-07-13 12:10

[두나무]
[두나무]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네이버, 라운드원 스튜디오로 구성된 두나무 컨소시엄이 한국야구위원회(KBO)의 NFT 디지털 사업 단독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두나무 컨소시엄은 KBO 리그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 개발 및 KBO 리그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 새로운 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오는 22일 KBO 리그의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을 발행하는 플랫폼 ‘크볼렉트(KBOLLECT)’를 론칭한다.

KBO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2월 공개 입찰에 나섰다. 블록체인 기술 및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가 등 외부 평가위원을 구성, 다각적 검토 및 평가를 진행한 결과 기술 및 가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두나무 컨소시엄을 공식 파트너로 최종 선정했다.

두나무 컨소시엄은 두나무와 네이버, 라운드원 스튜디오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로 구성된다. 국내 디지털 자산거래소 1위 업비트를 기반으로 NFT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NFT 거래 지원을, 국내 1위 포털 사업자 네이버가 전시 사이트 구축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스포츠 콘텐츠 개발사 라운드원 스튜디오는 KBO 리그 선수들의 NFT 카드 제작을 진행한다.

이달 15일 시작되는 올스타 브레이크에 맞춘 에어드롭 이벤트도 열린다. 상품은 KBO 로고와 2022년 올스타 엠블럼 및 유니폼 등이다. KBO 40주년을 기념해 40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두나무 컨소시엄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두나무 컨소시엄을 통해 KBO 리그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는 물론 NFT 콘텐츠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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