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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안전성 제고한 ‘2023 쏘나타 센슈어스’출시

입력 2022-07-19 16:53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2023 쏘나타 센슈어스’의 모습. (사진 =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2023 쏘나타 센슈어스’의 모습. (사진 = 현대자동차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3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19일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3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3 쏘나타 센슈어스는 특징은 안전성 강화다. 전 트림에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신규 적용했고 고객 선호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 했다.

그랜저 등 상위 차급에 적용되던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전방 차량과의 충돌 △차량의 차선 이탈 △후측방 충돌 위험 △운전자 주의 경고 시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지능형 안전 기술이다.

소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자동차 전용도로 지원)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곡선로)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고했다.

또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인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를 기본화해 경쟁력을 높였다.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 기반의 N 라인 디자인 에디션 트림에 쏘나타 N 라인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 스포일러 △19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을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더했다.

2023 쏘나타 센슈어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은 2592만~3500만원, 가솔린 1.6터보 모델은 2673만~3581만원이다.

쏘나타 2.0 LPi모델은 2655만~3633만원으로 책정됐고,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2946만~3706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3 쏘나타 센슈어스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해 이전 대비 한층 더 고급스러워졌다”며 “중형 세단 고객에게 진일보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hyk77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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