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24~27도...미세먼지 '좋음'
![[날씨] 대전·충남·세종, 주말 동안 최대 60㎜ 비 계속](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90308365904692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남부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다음 날인 4일까지 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낮 기온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권 내륙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강이나 호수, 계곡 주변에서는 안개가 더욱더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바람이 초속 5~12m 내외로,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초속 7~12m로 강하게 불고 예상된 물결 높이는 1~2.5m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 18도, 당진·금산·홍성 19도, 계룡·세종·태안·논산·아산·예산·공주·부여·서산·서천 20도, 대전·보령 2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계룡·세종 24도, 예산·공주·대전·천안 25, 청양·당진·홍성·태안·논산·아산·부여·서산·서천 26도, 보령 27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다음 날인 4일은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