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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산, 흐리고 돌풍·천둥·번개 동반 많은 비…4일까지 50~100㎜

입력 2022-09-03 08:45

[날씨] 부산, 흐리고 돌풍·천둥·번개 동반 많은 비…4일까지 50~100㎜
<뉴시스> 3일 부산지역은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3~4일) 50~100㎜이다.

부산기상청은 "부산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예상됐다.

현재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당분간 바람이 초속 10~16m,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남해동부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바람이 초속 10~16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m~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오는 6일 오전 부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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