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 예보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각 자치단체와 국민들은 태풍의 진로를 유심히 보며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상륙 시점 힌남노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50hPa(헥토파스칼)과 43㎧일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태풍은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주변 공기를 빨아들이는 힘이 강해 세력이 세다.

950hPa이면 1959년 '사라'나 2003년 '매미'가 상륙했을 때보다 중심기압 최저치(951.5hPa와 954.0hPa)가 낮은 것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상세한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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