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좋음'
![[날씨] 대전·충남·세종, 태풍 '힌남노' 영향 강풍 동반 비…100~30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90506543100291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며 태풍 영향으로 순간풍속이 초속 20~30m 내외로 강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풍 영향으로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100~300㎜ 가량 내리며 충남권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50~10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 앞바다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기상청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 태풍이 접근하면서 높은 파도 등이 더해져 해안지역에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고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더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당진 21도, 천안·공주·금산·서산·아산·예산·홍성·계룡·세종·태안 22도, 보령·대전·부여·서천·논산 2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당진 23도, 서산 24도, 아산·예산·홍성 25도, 청양·세종·공주 26도, 천안·금산·부여·계룡 27도, 보령·대전·서천·논산 28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