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의 어린이 작가로 구성된 아그작 어린이 전시는 ‘아이들은 그렇게 작가가 되었다!’라는 부제와 함께 지난 3일 오픈했으며 오는 30일 오전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작가 18명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과정’에 참여한 어린이들로, 초등부 권민혁, 김태민, 김태린, 박서인, 이사랑, 임진솔, 조아인, 조호현, 최민재와 유치부 국서진, 김아론, 김종현, 박정민, 윤현성, 장지호, 정지우, 주하민, 최지아 작가이다.
박선임 관장은 “세계적으로 공공미술기관의 어린이 미술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적 소양이 깊은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꿈꾸는 카멜레온 어린이 미술관은 어린 시절부터 쉽고, 재미있게 미술작품을 접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넓고 깊은 미술적 소양을 키워가도록 프로그램을 연구 및 보급하고 있다. 이것이 꿈꾸는 카멜레온 어린이 미술관의 설립취지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시를 주최한 HCHINC는 꿈꾸는 카멜레온 어린이미술관, 꿈꾸는 카멜레온 어린이 아뜰리에, 헬로우!슈에뜨 놀이학교, 생각대장 나무늘보 교육연구소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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