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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바람 많이 불고 일교차 커…낮 최고 31도

입력 2022-09-15 06:58

미세먼지 '좋음'

[날씨] 대전·충남·세종, 바람 많이 불고 일교차 커…낮 최고 31도
<뉴시스> 15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지만 낮 동안 구름이 많겠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7~12m, 순간풍속 초속 18m 내외로 강하게 분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초속 4~9m,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충남권은 기온이 평년과 조금 비슷하거나 높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는 초속 8~15m의 바람이 불고 예상된 물결 높이는 1~3m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18도, 천안·금산 19도, 당진·세종 20도, 대전·공주·부여·서산·서천·논산·아산·예산·홍성·계룡 21도, 태안·보령 2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천안·계룡 29도, 태안·보령·청양·당진·세종·대전·아산·예산·서산·공주 30도, 부여·서천·논산·홍성 3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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