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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산발적 비 내려…17일까지 5~20㎜

입력 2022-09-16 07:10

미세먼지 '좋음'

[날씨] 대전·충남·세종, 산발적 비 내려…17일까지 5~20㎜
<뉴시스> 16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한때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며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아침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시작돼 17일까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7~12m, 순간풍속 초속 18m 내외로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초속 4~9m,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는 초속 8~18m의 바람이 불고 예상된 물결 높이는 1.5~3.5m다.

또 서해 중부 안쪽 먼바다 역시 바람이 초속 8~15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3m로 높게 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 19도, 청양·천안 20도, 당진·대전·예산·홍성·계룡·세종·공주·부여 21도, 서산·서천·논산·아산·태안 22도, 보령 2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8도, 천안·서산·보령·서천 29도, 금산·청양·당진·계룡·세종·아산·공주 30도, 대전·예산·홍성·부여·논산 3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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