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레스트2는 과거를 풍미했던 명곡을 독보적 음색의 가수들이 리메이크하는 힐링 음악 프로그램이다. 백지영이 첫 MC로 출격하고 박봄, 김필, 헤이즈 등 이른바 음색 천재라고 불리는 가수들이 매 회 색다른 무대를 꾸미고 있다.
그중 1회에서 박봄이 리메이크한 UN의 ‘파도’와 2회에서 김필이 리메이크한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는 방송 후 꾸준히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또, 최근 방영된 3회에서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를 리메이크한 박봄의 무대 역시 현장 관객은 물론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해당 곡을 포함해 방송에 공개된 곡 일부는 방송 직후인 토요일 오후 12시에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싱포레스트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SBS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3일 4회를 끝으로 시즌2가 마무리된다.
한편, 시즌2 시작과 함께 개최된 ‘싱포레스트 커버 공개 오디션’의 예선도 현재 진행 중이다. 최종 합격자 1인에게는 싱포레스트3 출연 기회와 디지털 음반 제작, ㈜피키스튜디오와의 전속 계약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