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개발 및 고도화한 ㈜유니브이알의 ≪뎃츠바이크 - 푸딩 러쉬(Pudding Rush) - 바이크 레이싱 게임≫ 게임대회가 10월 15일(토) 15:00부터 20:00까지 대전이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진행된다.

금번 대회는 대전시민을 위한 체험형 즐길거리 제공과 대전개발게임의 이스포츠화를 위한 시범운영을 통해 대전에서의 이스포츠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뎃츠바이크 - 푸딩 러쉬(Pudding Rush)-2021≫는 6명이 참여하여 레이싱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멀티형 바이크 게임이다. 기존 헬스케어 바이크와 차별화한 '게임형 HW 헬스바이크'로 어드벤쳐 로드 19종, 멀티 대결 미션 스테이지 7종, 1,000명 동시접속 메타버스 뎃츠타운 운용,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50종 등이 적용되어 있으며, 경주용 스테이지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경품(1등-뎃츠바이크/2등-백화점상품권(10만 원)/3등-백화점상품권(5만 원)/참가자 추첨-커피쿠폰(50명))도 마련되어 있다.

실제로 ≪뎃츠바이크 – 푸딩러쉬≫는 2021년 12월 출시 이후 네이버스토어, 와디즈, 지샵 등에서 누적판매 1억 원을 달성했고 미국 아마존 입점, 불름버그 소개 등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대전에는 다양한 모바일, VR, HW게임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에 개장한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을 활용하여 지역에서 개발 지원한 게임들 중 이스포츠가 가능한 게임을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대전시민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대전에서의 이스포츠 게임을 발굴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 및 관리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미니한밭대전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대전에서 개발된 게임 콘텐츠를 이스포츠화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대결 및 경쟁이 가능한 모바일, VR, HW게임 등을 지정하여 시범경기를 상시 운영할 계획으로 금번 '대전 게임 이스포츠대회 미니한밭대전-발로란트 대회'는 10월 13일부터 진흥원 및 대전e스포츠경기장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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