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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WCLF)' 개최

입력 2022-11-08 09:04

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카페쇼’와 동시 개최

제11회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WCLF)'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전 세계의 커피 업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각지의 커피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커피 산업의 미래 지속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 컨퍼런스 ‘11월드커피리더스포럼(The 11th World Coffee Leaders Forum 2022, WCLF 2022)Coffee & Relationships’을 주제로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제21회 서울카페쇼’와 동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이하 WCLF 2022)’은 UN산하 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가 전 세계 최초로 공식 후원하는 국제 회의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커피를 둘러싼 사람, 공간, 지구, 그리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관계를 분석하며 글로벌 커피 업계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WCLF 2022은 ▲저명한 커피산업 리더 초청으로 세계 커피 산업의 현황, 이슈, 위기에 대한 해결 방안 등 각 주제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글로벌세션’ ▲커피 분야 최고 전문가의 발표와 시연을 통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프로페셔널세션’ ▲각 산지에서 자랑스럽게 내보인 원두를 체험하는 ‘오리진어드벤쳐세션’ ▲SCA 국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SCA 교육 프로그램’ ▲ 국제 차 자격증 프로그램 ’ESTA 교육 프로그램’ ▲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를 만날 수 있는 ‘챔피언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역대 최다 국가가 참여하는 ‘오리진어드벤쳐세션’에서는 산지에서 자랑스럽게 내보이는 원두를 직접 체험하길 희망하는 바이어, 리테일러와 수입자에게 고품질의 스페셜티 커피 커핑 세션을 제공한다. 인도, 에콰도르, 콜롬비아, 온두라스, 과테말라, 미얀마 원두의 경쟁력을 직접 커핑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자격증을 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SCA 프로그램’은 전 세계 스페셜티 커피 대표 비영리 기관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제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커피 애호가 및 전문 바리스타에게 이론과 실기 교육을 제공한다. 온라인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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