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와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이 펼치는 2022년 영화 속 이야기와 같은 기적의 연주회, 희망과 감동의 하모니 선사

게스트로 초청된 가수 바다는 패닉의‘ 달팽이’와 자신의 히트곡 중 하나인‘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
늘 새로운 도전으로 희망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30 여명의 단원들은 이날 공연에서 클라리넷 앙상블 공연을 통해서 유명한 영화 OST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2003년 창단한 세계최초 청각장애 유소년 연주단으로 비장애인에 비해 오랜 시간을 연습해야만 하는 힘든 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으로 17 회 정기연주회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대중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11번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사랑의달팽이 공식 유튜브 채널로 동시에 생중계하여 더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전하였다.
사랑의 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올해로 17 회째를 맞았다. 열일곱번의 땀과 노력, 수고, 그리고 꿈이 모여서 이렇게 전통 있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게 되었다 . 때로는 잠시 멈추며 숨을 고를 때도 있었으나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이렇게 꾸준하게 달려올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단원들이 만들어나갈 영화 같은 감동적인 스토리가 계속 쓰여질 것이기에 사랑의달팽이에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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