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안동에 위치한 경북교육청이 지난 23일 친환경 전기 노면청소차 ‘크린스카이’를 투입하여 청사내 바닥관리 및 미세먼지 제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친환경 전기 노면청소차 ‘크린스카이’는 친환경 청사관리를 위해 도입되었다. 경북교육청의 넓은 청사를 관리하는데 가을철 낙업관리를 비롯해 곳곳에 쌓인 먼지제거와 바닥 집중 관리를 위해 투입되었다.

이번에 도입된 친환경 전기 노면청소차 ‘크린스카이’는 안동시자체에 처음으로 도입된 특수전기차량으로 100%전기로 운행되는 친환경 노면 청소차 이다. 대형 호퍼통(적재용량 1.2톤)을 가진 ‘크린스카이’는 청소 뿐만 아니라 살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도로청소차로 살수차 임차비용 까지 절약할 수 있는 청소차 이다.

또한 99%의 완벽한 먼지 제어기능, 간단한 충전 사용, 간단한 쓰레기통 비우기 등의 안전과 편의성을 갖춘 ‘크린스카이’ 청소차 활용으로 청사의 청결 유지에 도움이 될것으로 경북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크린스카이’ 청소차 납품과 교육을 진행한 크린텍 관계자는 “넓은 청사를 청소하기 위해 인력으로 관리하던 교육청사를 ‘크린스카이’ 청소차 도입으로 더욱 쾌적한 청사 관리와 비용절감의 효과를 가져다 주고, 앞으로도 친환경 전기 노면청소차를 도입 확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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