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트 플랫폼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 메시지 전달

삼성전자의 다양한 아트플랫폼과 ‘특별한 디자이너’라 불리는 키뮤스튜디오의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만났다. ‘Drawing Diversity 프로젝트’는 소비자가 가치 소비와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의 TV, 냉장고, 스마트폰 속 아트 플랫폼에서 키뮤스튜디오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담았다. 소비자들은 일상 속 전자제품의 아트 구독 ∙ 구매 서비스를 통해 가치 소비를 실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에서 구독 가능한 ‘삼성 아트 스토어'를 사용하면 TV 화면을 껐을 때 일반적인 검은 화면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설정한 그림 작품이 전시된다.
현재 세계 50여 개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및 700 여명의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2,000여 점이 넘는 작품들이 제공되고 있다. 난민 청소년의 모습을 다룬 키뮤의 대표 작품 ‘네가 있기에’를 포함하여, ‘선인장과 범’, ‘베네치아’ 등 패턴, 풍경, 오브제 등 표현방식을 다변화하여 보다 예술성 있고 새로운 감각을 보여주는 신작 9점까지 총 10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냉장고에서도 키뮤스튜디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남장원 키뮤스튜디오 대표는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와 함께 에코패키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 데 이어 삼성전자와 진행하는 두번째 프로젝트”이라며, “글로벌 대표 전자제품 기업을 통해 키뮤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고, 많은 소비자들이 발달장애인의 작품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향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