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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뮤스튜디오, 삼성전자와 ‘Drawing Diversity 프로젝트’ 공개

입력 2022-12-05 09:18

삼성전자 아트 플랫폼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 메시지 전달

키뮤스튜디오, 삼성전자와 ‘Drawing Diversity 프로젝트’  공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콘텐츠로 세상과 발달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대표 남장원)가 삼성전자와 진행한 ‘Drawing Diversity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다양한 아트플랫폼과 ‘특별한 디자이너’라 불리는 키뮤스튜디오의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만났다. ‘Drawing Diversity 프로젝트’는 소비자가 가치 소비와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의 TV, 냉장고, 스마트폰 속 아트 플랫폼에서 키뮤스튜디오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담았다. 소비자들은 일상 속 전자제품의 아트 구독 ∙ 구매 서비스를 통해 가치 소비를 실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에서 구독 가능한 ‘삼성 아트 스토어'를 사용하면 TV 화면을 껐을 때 일반적인 검은 화면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설정한 그림 작품이 전시된다.

현재 세계 50여 개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및 700 여명의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2,000여 점이 넘는 작품들이 제공되고 있다. 난민 청소년의 모습을 다룬 키뮤의 대표 작품 ‘네가 있기에’를 포함하여, ‘선인장과 범’, ‘베네치아’ 등 패턴, 풍경, 오브제 등 표현방식을 다변화하여 보다 예술성 있고 새로운 감각을 보여주는 신작 9점까지 총 10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냉장고에서도 키뮤스튜디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남장원 키뮤스튜디오 대표는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와 함께 에코패키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 데 이어 삼성전자와 진행하는 두번째 프로젝트”이라며, “글로벌 대표 전자제품 기업을 통해 키뮤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고, 많은 소비자들이 발달장애인의 작품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향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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