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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최저 '영하 8도' 다시 강추위…낮 최고 영하 6도 내외

입력 2022-12-22 06:50

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날씨] 인천, 최저 '영하 8도' 다시 강추위…낮 최고 영하 6도 내외
<뉴시스> 22일 인천은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6도 내외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계양구 영하 10도, 남동구·서구·연수구 영하 9도, 동구·미추홀구·부평구·중구 영하 8도, 옹진군 영하 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옹진군 영하 4도, 남동구·연수구·중구 영하 5도, 계양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영하 6도, 강화군 영하 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어제 내린 비 또는 눈이 얼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교통 안전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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