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 생태계 및 노하우의 장점을 살려 메타플래닛이 운영하는 ‘게임랜드’의 메타버스 개발을 협력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플래닛은 탈중앙 인프라 솔루션 프로젝트로 다양한 온라인 게임과 공유형 플랫폼 등을 통합하는 웹 3.0 기반의 메타버스 게임 구축 플랫폼이다. NFT의 산업화 및 메타버스 게임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메타버스 기반의 다양한 게임 플랫폼 연계 사업을 전개 중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3D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메타랜드(Metaland)'를 개발한 에스엘에스소프트는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경험한 핵심 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업체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메타플래닛 측은 “이를 시작으로 메타플래닛의 메타버스 플랫폼이 단계별 확장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 시너지를 활용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등 매출과 이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플래닛은 지난해 한국-베트남과의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etnam Investment Review) 미디어 주관, 한국 NFT 콘텐츠 협회(이하 KONCA) 및 한국 TV 채널 NBNTV와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이하 VBA)의 공동 주최로 진행한 행사에 메타버스 게임사 대표로 참석하며 NFT 및 메타버스 뿐만 아니라 DAO, 웹3.0 등 블록체인 기술의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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