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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져…낮 최고 9도

입력 2023-01-29 07:06

아침 최저기온 2~4도, 낮 최고기온 8~9도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 모두 '좋음'

제주에 이틀간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지난 28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입구의 벚나무 가지 위로 하얀 눈이 쌓여 있다.
제주에 이틀간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지난 28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입구의 벚나무 가지 위로 하얀 눈이 쌓여 있다.
<뉴시스> 일요일인 29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8~9도(평년 8~11도)로 전날보다 높아 큰 추위는 물러갈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3.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30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더 오르고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라산에는 영하의 기온으로 등산로가 얼어 미끄럽겠으니,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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