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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테크 ‘스마트 공공자산관리 시스템’, 산자부 혁신제품 지정

입력 2023-02-14 11:54

사진=씨앤테크 제공
사진=씨앤테크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스마트원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앤테크(대표 김기덕)’가 자사의 ‘지능형 IoT 기반 스마트 공공자산관리 시스템’이 산업통상자원부의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14일 전했다.

‘혁신제품’이란 조달청과 전문가 심의를 거쳐 혁신장터(혁신조달플랫폼)에 등록된 제품을 말한다. 혁신제품은 기관과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기관의 구매자는 구매면책으로 보호된다. 씨앤테크의 ‘지능형 IoT 기반 스마트 공공자산관리 시스템’은 2025년 6월 28일까지 혁신제품으로 인정되어 다양한 공공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씨앤테크의 혁신제품은 ‘스마트동산담보관리시스템(Smart Machining Management System)’로 동산담보물 관리가 어려운 은행권 IoT 디바이스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2022년도 기준 전국 약 5500개의 중소기업과 약 22,000대의 유형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씨앤테크의 자산관리 서비스는 제2회 '스마트금융대상'에서는 금융보안원장상을 수상하였고, 파이낸셜 타임즈 선정 ASIA-PACIFIC 고성장 기업 Top500에 선정된 바 있다.

씨앤테크 김기덕 대표는 “자사 솔루션은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같이 제1금융권 및 애큐온캐피탈, 현대캐피탈과 같은 유수의 기업들이 사용하며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혁신제품을 발판으로 삼아 추진 중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IoT 디바이스의 성능 및 최적화 그리고 새로운 개발을 통하여 스마트공장, 스마트빌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부문으로는 재고자산관리 솔루션이 상품화가 완료되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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