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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최고기온 11도까지 올라 '포근'

입력 2023-02-17 06:58

[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최고기온 11도까지 올라 '포근'
<뉴시스> 17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3~5도 가량 높아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새벽부터 아침 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5~영하1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6도, 청양·금산 영하5도, 천안 영하4도, 서천·논산·공주·부여·세종 영하3도, 당진·예산·홍성·서산·대전·아산 영하2도, 보령·태안 영하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 12도, 논산·부여 11도, 청양·계룡·공주·예산·대전 10도, 천안·서천·당진·보령·홍성·서산·아산·세종 9도, 태안 8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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