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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일요일까지 최대 40㎜ 비…낮 최고 14~17도

입력 2023-02-18 08:24

제주 용담동 해안도로에서 관광객들이 우비를 입고 자전거를 타고 있다.
제주 용담동 해안도로에서 관광객들이 우비를 입고 자전거를 타고 있다.
<뉴시스> 토요일인 18일 제주지역은 기온이 오르는 가운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내일(19일)까지 제주도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2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14~17도(평년 9~12도)로 전날보다 높게 분포하겠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초속 15m 내외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3.0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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