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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음주, 월·화요일 '반짝추위'…전국 대체로 맑음

입력 2023-02-19 08:14

월요일과 화요일 전국 대부분 영하권
수요일부터 풀려 평년과 비슷한 초봄
다음 주 아침 최저기온 -11~5도, 낮 최고기온 1~13도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진 지난 1월25일 오전 서울 중구 시내에 건물에 연결된 굴뚝에서 수증기가 나오고 있다.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진 지난 1월25일 오전 서울 중구 시내에 건물에 연결된 굴뚝에서 수증기가 나오고 있다.
<뉴시스> 다음 주(20~26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주초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0일과 화요일인 21일은 아침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내려가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수요일인 22일부터 금요일인 24일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6~5도, 낮 기온은 4~12도로 평년(최저기온 -5~3도, 최고기온 6~12도)과 비슷하겠다.

토요일인 25일과 일요일인 26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4~6도, 낮 기온은 6~15도로 평년(최저기온 -4~4도, 최고기온 7~12도)을 웃도는 포근한 초봄 날씨가 예상된다.

다음 주 아침 최저기온은 -11~5도, 낮 최고기온은 1~1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6~1도, 인천 -6~2도, 춘천 -8~-2도, 대전 -7~-1도, 광주 -5~1도, 대구 -5~1도, 부산 -2~6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11도, 인천 1~8도, 춘천 3~11도, 대전 5~12도, 광주 6~13도, 대구 7~13도, 부산 8~13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월요일은 전국이 '좋음' 화요일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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