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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대기 건조·평년기온 웃도는 기온…낮 최고 13도

입력 2023-03-24 06:43

아침 최저기온 4도...미세먼지 '나쁨'

[날씨] 인천, 대기 건조·평년기온 웃도는 기온…낮 최고 13도
<뉴시스> 24일 인천은 중국 북부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1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부평구·서구 2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옹진군 3도, 동구·연수구·중구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14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13도, 옹진군 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8~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2.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다"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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