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모리 스튜디오는 동두천에 위치한 일본식 테마파크형 드라마 세트장이다. 문화적인 배경의 스토리가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겸비하고 있어 MZ세대를 비롯한 수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가며 동두천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드라마 '구미호뎐'과 '펜트하우스',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SBS PLUS '나는 솔로’ 등 인기 드라마나 예능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해 국내외 촬영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자체 기획한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도 앞두고 있다.
또한, 위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아이돌 킹덤 뮤비 촬영과 Kbs 드라마인 오아시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의 촬영지로도 입지를 다지고 있기 때문에 동두천이라는 지역 이미지 변신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동두천의 이미지 변신에 기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 직원 채용 시 지역민을 우선으로 고용하고 있는 것. 이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공영버스에서는 노선을 새롭게 개통해 니지모리 스튜디오로 향하는 관광객 접근성까지 높이는 등 지역 내에서 위상도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니지모리 스튜디오 관계자는 “스토리를 겸비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니지모리 스튜디오를 방문하고 있다”면서 “MZ세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동두천의 이미지 변신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외곽 지역에 위치한 동두천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진다는 것은 니지모리 스튜디오가 가진 매력을 반증하는 것”이라면서 “동두천이 문화가 숨 쉬는 지역으로 더욱 빨리 자리잡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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