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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멘토학원, 가천대 논술 실전반 1차 수업 5월5일 개강

입력 2023-04-17 17:24

로고스멘토학원, 가천대 논술 실전반 1차 수업 5월5일 개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가천대 약술형 논술전문인 로고스멘토학원(원장 이희윤)은 중간고사가 끝나면서 5월 초 연휴와 맞물리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연속 가천대 논술 실전반 1차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대입에서 가천대를 비롯해 수시 약술형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서울, 경기, 충청권 소재의 11개 대학이다.

2022학년도 5개 대학에서 2023학년도 8개 대학, 그리고 올해는 11개 대학, 3,045명 모집으로 대학 수와 모집인원이 해마다 늘고 있다. 그 중 가천대는 929명의 인원은 약술형 논술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가천대는 글로벌 캠퍼스와 메디컬 캠퍼스 두 곳에서 의대, 약대, 한의대, 그리고 예체능을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논술전형 신입생을 선발한다.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을 비롯해 경찰행정, 경영,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컴공, 전기전자 등 수험생들에게 관심이 높은 학과들이 폭넓게 개설되어 있는 셈이다.

내신과 수능 모의에서 3~7등급 정도가 나오는 중위권 수험생들에게 이 약술형 논술은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수시에서 일찌감치 합격을 결정할 수 있는 기회의 전형이기도 하다. 특히 가천대는 올해 내신 반영을 작년의 반으로 줄여 20%를 반영한다. 그래서 작년에는 내신 6등급 안팎의 수험생들도 합격하는 사례가 있었는데, 올해는 내신 7등급이라도 지원과 합격이 가능하다고 가천대 입학처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약술형 논술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들은 EBS 수특, 수완을 직접 연계하여 논술고사를 출제한다. 따라서 이번에 진행하는 가천대 실전반1의 수업에서도 국어, 수학 교재에 EBS를 활용한 실전 모의고사를 수록할 것이다. 또 5일 수업 중 하루는 전체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가천대 약술형 논술에 대한 수험생들의 실전 경험을 쌓도록 할 예정이다.

4~5월은 중간고사를 마무리하면서 1학기 내신의 예상 등급을 가늠할 수 있는 시기이다. 수험생 입장에서 자신의 성적이 중위권 정도라면 이 시기가 약술형 논술을 준비하는 적기라는 점을 알고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로고스멘토학원은 중간고사가 완전히 마무리되는 5월 13일(토) 오전 11시부터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약술형 논술 대비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해 본격적으로 약술형 논술을 준비하려는 수험생들을 도울 예정이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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