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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공간전시회 ‘2023 더 메종’ 코엑스서 개막

입력 2023-04-20 09:38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프리미엄 공간전시회 ‘2023 더 메종’ 코엑스서 개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인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주최하는 프리미엄 공간 전시회 ‘2023 더 메종(THE MAISON 2023, 이하 더 메종)’이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더 메종’은 ‘집’을 매개로 인테리어, 리빙, 라이프스타일 산업과 공간 디자인의 유,무형적 가치와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 전문 박람회로 올해에는 270여 개의 공간 및 홈스타일링 리빙 브랜드가 약 400여 개 부스로 참여해 운영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봄과 여름을 빛낼 수 있는 실내 및 아웃도어 가구를 비롯해 홈스타일링과 다양한 분야의 감각적인 브랜드를 ▲토탈리빙&인테리어 ▲홈데코&아트리빙 ▲키친&테이블웨어 ▲라이프스타일&기프트 ▲도자 분야로 나뉘어 전시된다.

이색적인 공간을 꾸밀 올해 ‘더 메종’에서는 개인의 집과 카페 그리고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는 조경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감각적인 분위기 연출 노하우를 제안하는 ▲패브릭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아트리빙, 내추럴한 소재의 가치 ▲크래프트&세라믹과 5월 어린이날의 특별함을 선사할 아이들의 공간인 ▲키즈룸 등의 기획관으로 꾸며져 삶을 향유하고 쉼을 지향하는 공간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공간 및 리빙과 관련된 다양한 인사이트와 정보 공유가 가능한 <디자인살롱 서울 2023>가 20일부터 21일까지 국내 공간전문가들의 도시 주거 트렌드, 리빙 플랫폼 비즈니스 운영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컨퍼런스가 코엑스 컨퍼런스 E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연 첫날인 오늘은 건국대학교 경영학과의 이승윤 교수가 “로컬 키워드로 본 고객 경험 혁신 전략”을 주제로 공간 혁신을 통한 고객 경험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이어 로컬스티치의 김수민 대표를 비롯한 공간 디자인계의 다양한 연사들이 나서 로컬을 주제로 한 인사이트를 전한다.

더 메종 관계자는 “올해 ‘더 메종’은 개인공간을 비롯한 일반 누구나가 즐기는 공용의 중요한 자리를 구성하는 인테리어와 구성개체들을 좀더 공간별에 최적화한 맞춤형 공간 활용방안 등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전시가 사계절 내내 우리가 향유하는 공간곳곳을 좀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는 전시회가 되기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더 메종’은 세계 3대 인테리어 전시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aison&Objet)를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 주최사 리드 익스비션스(Reed Exhibitions)와 국내 대표 전시 주최사 케이훼어스(K.Fairs)의 합작회사인 리드케이훼어스(Reed K.Fairs)가 주최한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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