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점점 흐려져
일교차가 15도 이상
![[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기온 19~24도 '포근'…아침 5도 내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2806504201413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부터 점점 흐려지겠다.
충남권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상의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충남권 대부분 지역이 20도 이상으로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다만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낮아,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3도, 청양·천안·서천·금산·논산·공주·부여 5도, 홍성·세종 6도, 당진·예산·서산·대전·아산 7도, 보령 8도, 태안 9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19도, 보령·서산 20도, 서천·홍성 21도, 청양·계룡·당진·예산·부여 22도, 천안·논산·공주·대전·아산·세종 23도, 금산 2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