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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음주, 낮 기온 20도↑…목요일 남부지방 비

입력 2023-04-30 06:29

기압골 영향 목요일 전남·경남·제주 비
아침 최저 5~17도, 낮 최고 16~27도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20일 경북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산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바닥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20일 경북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산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바닥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뉴시스> 5월로 들어서는 다음 주(5월 1~7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0도를 넘으며 더워지는 가운데, 목요일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내달 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중부지방은 오후에 가끔 구름 많겠다.

화요일(2일)부터 수요일(3일)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고, 아침 기온은 5~15도, 낮 기온은 21~27도로 예상된다.

목요일(4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금요일(5일)부터 일요일(7일)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릴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12~17도, 낮 기온은 16~25도로 예상된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5~17도, 낮 기온은 16~2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9~16도, 인천 10~15도, 춘천 5~15도, 대전 8~17도, 광주 9~17도, 대구 10~17도, 부산 12~16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1~24도, 인천 18~22도, 춘천 21~25도, 대전 22~26도, 광주 23~27도, 대구 22~26도, 부산 21~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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