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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글렌피딕·발베니’ 국제주류품평회 IWSC서 3관왕 수상

입력 2023-05-17 14:59

세계 3대 국제주류품평회 IWSC에서 골드 아웃스탠딩 3관왕 포함 총 66관왕 수상

글렌피딕 15년 솔레라, 발베니 19년 위크 오브 피트, 발베니 21년 포트우드 제품 이미지
글렌피딕 15년 솔레라, 발베니 19년 위크 오브 피트, 발베니 21년 포트우드 제품 이미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과 발베니가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국제주류품평회 IWSC에서 ‘골드 아웃스탠딩’ 부문에서만 3관왕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는 세계적인 주류품평회로 SFWSC(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ISC(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s)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힌다. 매년 영국에서 열리며,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10,000여 가지의 와인과 스피릿이 출품된다.

올해 열린 IWSC는 3월 2주 동안 세계 최고의 증류주 전문가 120명이 런던에 모여 98개국에서 4,100개 이상의 출품작을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심사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출품한 작품 중 3개의 제품이 98점을 받으며 IWSC의 최고상 ‘골드 아웃스탠딩’을 수상했다. 골드 아웃스탠딩을 통해 인정받은 ‘글렌피딕 15년 솔레라’는 글렌피딕의 개척 정신의 정점을 담아낸 제품이며, ‘발베니 19년 위크 오브 피트’는 발베니 특유의 달콤한 꿀향과 스모키한 풍미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또한, 발베니 몰트 마스터의 엄격한 테이스팅 과정을 거쳐 탄생한 ‘발베니 21년 포트우드’ 제품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 외에도 ▲글렌피딕 18년 ▲글렌피딕 26년 그랑 코룬 ▲레이카 ▲발베니 12년 스위트 토스트 오브 아메리칸 오크 등 총 13개의 골드 메달, 36개의 실버, 18개의 브론즈 메달을 차지하며 63관왕에 올랐다.

글렌피딕 김대환 브랜드 매니저는 “위스키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제품을 품질력을 높였으며, 글렌피딕과 발베니 등 싱글몰트 위스키 라인이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히는 IWSC에서 골드 아웃스탠딩 3관왕 포함, 66관왕의 영예를 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최근 위스키를 즐기는 트렌드가 증가하고 있는데 순간이 아닌 하나의 위스키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높은 품질과 고유의 맛, 풍미를 지닌 위스키를 선보이기 위해 소비자들과 더욱 소통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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