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아침 최저기온 13~15도, 낮 최고기 20~25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기온 30도 가까이 올라 덥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2008223209824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 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충남권은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도 있어 더우며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특히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을 것으로 보인다.
또 충남권에는 바람이 초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불며 순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풍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계룡 12도, 천안 13도, 청양·대전·공주·논산·세종·부여 14도, 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 15도, 아산·예산·홍성 1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서천 23도, 보령 24도, 서산 25도, 당진·홍성 26도, 청양·부여 27도, 금산·계룡·천안·논산·세종·아산·예산 28도, 대전·공주 2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다음 날인 21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남 서해안은 오전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충남 서해안과 섬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