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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추가열 회장, '2023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입력 2023-05-25 11:18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사진 우측) 사진제공 = 한음저협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사진 우측) 사진제공 = 한음저협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진행된 ‘2023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은 대한민국 각 분야의 산업 발전을선도하는 기업과 단체의 최고경영자를 선정하여, 고객만족, 글로벌, ESG 경영 등 총 15개 분야의 시상을 통해 우수한 리더십 사례를알리고자 만들어진 시상식이다.

지난해 한음저협 24대 회장으로취임한 추가열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징수 확대, 회원 복지 증진, 저작권 제도 개선 등 다방면에 걸쳐 협회 발전과 창작자 권익 향상을 이끌어왔다.

취임 1년 만에 협회 역사상최대 징수 규모인 3,600억 원을 달성 및 음악 창작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음악 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였으며,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기부,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금 전달 등 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지속가능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음악 산업이 크게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국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국제음악 창작자 세미나를 성공적으로개최하였으며, 매절 계약 방지와 원활한 음악이용내역 제출을 주제로 공청회를 실시하고 국회와 공동 주관으로 6년만의 음정 콘서트를 성료하는 등 국내 음악·저작권 산업 발전에기여하는 동시에 창작자를 위한 제도 마련에 앞장서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6월 세계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의 이사국으로 재당선되는 눈부신성과를 이뤄내며 한음저협을 세계 9위의 글로벌 음악 저작권관리단체로 발돋움 시켰다.

이 외에도 ESG 경영 기조를강화하여 강서구 어르신 초청 공연 실시, 어린이 보육시설·노인복지기관 기부금 전달 등 재능 기부와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산림 정화 활동, 친환경·탄소중립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발전하기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추가열 회장은 “오늘날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K-POP의 눈부신 성과는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음악 창작자들의 열정과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음악인 권익 향상이란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전파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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