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4일까지 충주 킹스데일 GC에서 열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는 글로벌 스포츠 기업 데상트코리아가 남자골프와 골프 산업 발전, 그리고 스포츠의 즐거움을 확산 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201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코로나19로 2020년만 제외) 꾸준히 이어오며,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정통성과 위상을 갖춘 국내 대표 골프대회로 자리잡았다.
이번 대회부터는 매치플레이만의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 방식에 변화를 줬다. 월드컵 경기운영과 동일하게 조별리그에서 결정된 16명의 선수가 16강, 8강, 4강, 결승을 치르는 것.
한편, 데상트코리아는 최근 몇 년 사이 골프가 대중적 스포츠 문화로 자리 잡고, 젊은 연령대 유입이 활발해 짐에 따라 많은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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