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X 프로토콜 기반으로 다수 금융사 연동해 자산을 손쉽게 주문관리 가능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아이템의 시장성 검증 등 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3년 이내 유망 초기창업기업의 기술 혁신 및 성장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핀케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판로개척, 네트워킹, 민간연계, 글로벌연계 등 시장진입 단계부터 투자교육, 멘토링, 기술실증 등을 아우르는 창업프로그램도 지원받게 된다.
핀케치는 2020년 설립돼 금융 자산을 운용하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펀드 주문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는 Global Fix Protocol을 갖춘 실시간 주문 매매 체결이 가능한 Fix System은 다수의 증권사와 연동해 금융자산을 손쉽게 디지털로 주문할 수 있고, 다양한 사전배분 시뮬레이션, 실시간 예상 기준가 및 최적의 실시간 시세를 반영한 정보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핀케치 측은 “올해 5월에는 누적 거래금액 3조원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핀케치는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업계 내 펀드매니저와 트레이더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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