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하 한국공대BI)의 입주기업인 퀀텀매트릭스㈜가 ‘2023년도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은 유망 기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도약기(창업 3년초과~7년이내) 창업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퀀텀매트릭스㈜는 시제품 제작 및 지재권 취득, 사업모델(BM) 개선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3억 원(평균 1.2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퀀텀매트릭스㈜는 ‘자외선 LED 살균장치’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외선 LED 소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물 살균장치 및 공기 살균정화 LED모듈을 개발, 안전한 식수 및 깨끗한 공기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퀀텀매트릭스㈜ 이수원 대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만큼 정부에서도 친환경

기업들에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며 “정부의 지원을 받은 만큼 추후 우리의 기술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고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에 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공대BI 김성태 센터장은 “퀀텀매트릭스㈜가 이번 사업을 통해 한발짝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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